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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첫 대표팀 명단 발표
9·10월 A매치 4연전 본격 출항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 30명 첫 소집 명단 공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1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의 취임식과 함께 9·10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1. 모레노 감독, 첫 대표팀 명단 공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은 2026년 9월 1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기록실에도 모레노 감독의 임기가 2026년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로 기록돼 있다.
이번 9·10월 A매치는 모레노 감독이 처음으로 대표팀을 이끄는 무대다. 9월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한다.
모레노 감독의 현재 공식 직함은 ‘남자축구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식 장기 감독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2. 9·10월 A매치 4연전 일정
대한축구협회가 확정한 9·10월 A매치 4경기는 모두 국내에서 열린다. 9월에는 에콰도르와 우루과이를 상대하고, 10월에는 베네수엘라와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네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3. 모레노호 첫 소집 30명
이번 대표팀 명단은 총 30명이다. 포지션별로는 공격수 5명, 미드필더 11명, 수비수 10명, 골키퍼 4명으로 구성됐다.
손흥민(LA FC),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미트윌란), 이동경(울산), 오세훈(시미즈 S펄스)
황희찬(샬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재성(마인츠), 황인범(FC포르투), 김민수(레인저스), 김봉수(대전), 박진섭(저장 FC), 박태준(김천), 백승호(버밍엄), 정승원(서울), 송민규(나시오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클럽 브뤼헤), 김태현(전북), 조위제(전북), 최준(서울), 김건희(인천), 이태석(오스트리아 빈),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 조현택(울산),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김승규(FC도쿄),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 구성윤(서울)
이번 명단에는 성이 같은 선수가 두 명씩 포함된 경우가 있다. 특히 수비수 김태현은 전북 소속 김태현과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 김태현으로 서로 다른 선수이므로 소속팀까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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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얼굴 3명 · 돌아온 정승원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운 선수들의 발탁이다. 김민수·박태준·김건희는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 A대표팀에 발탁됐다.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는 김민수와 김천 상무의 박태준,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건희가 모레노 감독의 첫 선택을 받았다. 반면 FC서울의 정승원은 다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했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번에 성인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김천 소속 미드필더. 이번 소집을 통해 처음으로 성인 A대표팀에 발탁됐다.
인천 소속 수비수.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처음 성인 A대표팀에 발탁됐다.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약 1년 만에 다시 대표팀에 승선했다.
4. 기존 핵심 선수들도 대거 포함
새로운 선수들만 발탁된 것은 아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비롯해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백승호 등 기존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는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도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계속해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실제 경기에서 어떤 포지션과 전술 조합으로 활용될지는 경기 결과와 별개로 이번 4연전에서 지켜볼 부분이다.
“모레노 감독은 선수 선발 과정에서 과거의 명성보다 현재 경기력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5. 모레노호의 첫 경기는 에콰도르전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은 9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전이다.
이후 9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하고, 10월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 10월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6. 이번 4연전에서 무엇을 볼까?
이번 4연전의 가장 큰 관심사는 모레노 감독이 어떤 축구를 보여주느냐에 있다. 새로운 선수들을 기존 핵심 선수들과 어떻게 조합할지, 또 경기 상황에 따라 어떤 전술 변화를 선택할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다만 이번 9·10월 4경기만으로 모레노 감독의 임시 감독 체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 기록상 임기는 11월 27일까지이며, 이후 일정과 평가에 따라 대표팀 운영 방향이 결정된다.
- 로베르토 모레노는 현재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다.
- 9·10월 A매치에는 총 30명이 소집됐다.
- 김민수·박태준·김건희는 성인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 정승원은 약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 9월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 4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시작한다.
공식 출처
대한축구협회(KFA) 기록실 — 역대 대표팀 감독 및 모레노 임시 감독 임기
대한축구협회(KFA) — 9·10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경기 개최 장소 확정
대한축구협회 KFA 미디어채널 — 2026년 9월 14일 모레노 임시 감독 취임 및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